'타오바오'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7.07.06 [케이스] 홍미 4 프라임 IPAKY 백커버

중국 티몰에서 구매한 제품입니다.

구매한 링크는 '링크'이고, 29위안 (한화로 약 5천원)에 구매했습니다. 실버입니다.

배대지를 통해 받았는데, 보호 필름 하나를 서비스로 주었네요.

구성품은 케이스, 보호 필름, IPARKY 카드, LCD 크리너 되겠습니다.

메이드 인 차이나, 그리고 The Creative Life 라고 적혀 있네요.

뭔가 의미심장하지만 수긍하기는 어려운..

케이스는 분리가 됩니다. 알루미늄 프레임, 그리고 TPC 재질로 추정이 되는 케이스.

연성과 강성을 같이 잡아보기 위해 그렇게 설계한 것 같네요.

분해된 모습들이야 어처피 쉽게 예상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놀랐던 부분은 프레임 부분에 버튼을 따로 만들어놨더군요.

TPC 부분에 버튼은 파여 있고, 직접적으로 저 프레임 쪽 버튼이 맞닿게 되어 있습니다.

흡집이 날 가능성은 있지만, 케이스를 끼운 상태에서도 버튼에 대한 직결감은 그대로 느낄 수 있게 됩니다.

모서리가 터치스크린 쪽을 살짝 감싸안게 설계되어서, 조금 두껍습니다.

살짝 부담스러운 점을 제외하고는 나쁘지 않네요.

뒷 부분은 실버라서 케이스를 끼웠다는 위화감조차 없습니다.

버튼 부분의 마감도 매끄럽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모서리 부분이 두꺼움에도 불구하고, 터치스크린 쪽과 틈이 있네요.

꽉 케이스와 맞는 느낌보다는 약간은 헐렁한 느낌입니다.

흠집 면에서는 상대적으로 자유롭겠지만, 빠지지는 않아도 살짝 불안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위 아래쪽의 디테일은 잘 살아 있습니다. 케이스라는 느낌은 들지만, 신경을 많이 썼다는 느낌을 주는군요.


이런 분께 추천


완전한 하드케이스는 부담스럽고, 어느 정도 강성을 확보한 케이스가 필요하다.

케이스를 끼웠는데 버튼이 답답한 것은 싫다.

지금 홍미 4 프라임을 쓰는데 약간 손에서 작다는 느낌이 난다. 그립감을 키우기 위해 조금 두꺼운 케이스가 필요하다.


이런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다만,


버튼 부분의 흠집이 날 수 있다.

전면 부분은 보호되지 않는다.

제품마다 편차가 있겠지만, 약간 케이스가 헐렁하게 끼워진 느낌이면 불안할 수 있다.

는 점을 감안하시고,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악세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케이스] 홍미4 프라임 백커버  (0) 2017.07.06
Posted by Suri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