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디펜더 2015년판이 벌써 릴리즈되었나봅니다.

요즘은 확실히 러시아산 백신들이 백신 상위권을 꾸준히 랭크하고 있지요.


저명한 백신 벤치마크 사이트인 AVtest 에서 발췌해왔습니다. 위의 사진은 Protection 순서로 정렬한 것이며, 5위권 안에 비트디펜더가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죠.

아비라가 1위에 랭크된 것이 눈에 띄입니다. 하지만 무료 백신인 Free Antivir가 아니라 상용백신이 랭크된 것이라는 걸 명심하세요.


2015 버전이 벌써 출시된 게 믿기지 않아 혹시나해서 공식 홈페이지를 살펴봤더니 이렇게 실제로 있더군요.

저거 Learn More 들어가서 1PC 로 바꿔도 50달러 정도이니 가격이 꽤 됩니다..


여튼 무료 6개월 사용권을 주는 링크를 걸어드립니다.

'비트디펜더 인터넷 시큐리티 2015 6개월'

그냥 가정용이 아니라 비즈니스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군요. 만약 6개월보다 더 길게 사용할 예정이라면 저 링크를 따라 들어가서 나오는 프로모션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기술지원은 없으며, 발급받은 키는 30일내에 사용하셔야 되고, 당연히 재판매, 환불, 교환은 불가합니다.

400MB 이상의 공간을 차지하며, XP, 비스타, 7, 8 을 32비트 64비트 모두 지원합니다. 아쉽게도 서버군은 사용불가합니다.


Download it now 를 누르시고 메일주소를 적어주시면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받으셔서 설치 프로그램이 지시하는 데로 설치하시면 됩니다.


P.S. 아마 한국어가 지원되지 않을 겁니다.




Posted by Su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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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퍼스키와 함께 백신계의 쌍두마차로 불리우는 비트디펜더가 현재 6개월 무료 이용권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6월 9일까지구요. 다운로드는 여기 링크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http://sharewareonsale.com/s/bitdefender-internet-security-sale




상기 사이트에서 다른 무료프로그램도 배포하고 있으니 한번 살펴보시면서 필요한 것은 다운받으시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DVD ripperPDF creator 를 받았습니다.


Posted by Su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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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카스퍼스키 씨의 강연을 다녀왔습니다.


14.03.12~13일에 고려대학교에서 Cyber Security for the Next Generation International Student Conference Asia Pacific MEA Round 라는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그냥 그림의 떡이려니 하고, 보고 있었는데 카스퍼스키의 창립자이신 유진 카스퍼스키 씨가 내한하셔서 강연하신다고 떡하니 써져있더군요. 그래서 가서 보고 왔습니다.

 

문득 카스퍼스키 2014를 구하려고 들어갔다가 내한 소식을 접하고 아침강의가 끝나자마자 바로 달려갔습니다 ㅎㅎ

고대 안에 붙어있는 카스퍼스키 현수막

개최장소인 인촌기념관에 도착했습니다. 개인적으로 LG 포스코 경영관에 비해 진짜 고그와트스러운 느낌이 나네요.

강연장입니다.

인터넷 시큐리티 1년 이용권을 주네요. 다 사라졌을줄 알고 기대는 안했는데 기분이 좋았습니다 ㅎㅎ

유진 씨와 첫 PPT 페이지. 저 그림은 단테와 관련이 있다고 모르면 구글링하라고 하십니다.

 

 

 

 

동시통역을 제대로 들을 수가 없어서, 직접 들었기 때문에 많은 내용을 놓쳤습니다.

그나마 생각나는 것을 몇줄 적어보자면

처음에는 바이러스가 악의적 의도로 생성된 것이 아니라 훌리건들이 자신을 알리기 위해 만들었다. 하지만 현재에 들어서는 이것이 너무 악의적으로 사용된다. C2B,C2G 등으로 이어지는 바이러스 테러는 정말 21세기에 있어서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예컨데 브라질의 발전소는 사이버 테러로 인해 털려서 주변 도시가 정전되는 사태가 벌어졌으며,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석유회사는 바이러스 때문에 사내 모든 컴퓨터의 데이터를 잃었다. 그리고 빅데이터 시대, 사실상 더 편해질수록 프라이버시는 지키기 어렵기 마련이다. 전화나 인터넷 등을 사용하지 않고 살지 않는이상 더이상 프라이버시는 보장되기 어렵다. 하지만 생각보다 이쪽분야의 비지니스는 재미있다.


끝나는 길. 문득 동아리 활동 홍보에 열을 올리고, 건물 밖에서 기타를 치며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고대생들의 모습이 보이더군요. 쓸데없이 군대놀이하는 분위기가 아닌 것 같은게 무엇보다 부러웠네요.

Posted by Su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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