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써는 표현하기 어렵지만, 그저 듣기만 하여도 확 가슴 속에 와닿는 곡입니다.
어쿠스틱 버전으로나 제대로 소화가 가능한 점이 저에게 있어서 가장 아쉬운 점이지만.
가사를 알면 더 좋고, 그렇지 않더라도 빠져들 수 있는 노래입니다.
살면서 많이 싸우면서, 한 단계 앞으로 나아가는 것 같습니다.
연인과의 관계도 그렇고, 친구와의 관계도 그렇고, 사회와의 관계도 그렇습니다.
납득하지 못하는 것들로 싸우면서, 더 알게 되고, 그렇게 배워나가는 것 같습니다.
더러는 그것이 굴복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더 무서운 것은 아무래도 자신의 생각에만 갇혀버리는 것인 것 같습니다.
어쩌면 연애던, 관계던 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의사소통인 것 같네요.
어찌되었던 이 노래는 매우 좋습니다.
말없이 그저 들어보세요.
아메리카노가 땡기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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