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54M-GA795'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6.07.29 한성 P54m-GA795 해킨토시
  2. 2014.10.07 한성 P54M-GA795 개봉기 9

사용된 버전은 후니님이 수정하신 OS X El Capitan 10.11.4 (15E65) 정식버젼 클로버 전용. (링크) 입니다.

제작해주신 퓨리온님과 후니~☆님께 감사합니다.


세팅을 완료하였으나, 잠자기와 스피드스텝 쪽 문제가 아직 남았습니다.

잠자기는 깊은 잠자기에 들어가면, 2~3초가 지난 후 하드디스크가 다시 깨어나며 그 현상이 반복되어 헤드파킹 관련 수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 같아 현재에는 RAM에 저장되는 방식의 잠자기로 세팅을 해놓았습니다.

스피드스텝은 확실하게 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일단 공수해온 SSDT 파일을 클로버에 입력해 두었습니다.


이 녀석은 옵티머스 그래픽 방식이라 840M을 잡지 못합니다. 따라서 내장그래픽인 HD4600으로 세팅을 해야 하는데, 그것이 쉽지 않습니다.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얻어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클로버에서

Section > Acpi 

IntelGFX, FIX_INTELGFX


Section > Devices 

Fake ID 

IntelGFX  :  0x04128086


Section > Graphics

ig-platform-id  :  0x0a260006

Inject Intel, Inject EDID


Section > Kernel and Kext Patches 

Name : AppleIntelHD5000Graphics

Find*[HEX] : 3D868012047410EB5D

Replace*[HEX] : 3D868016047410EB5D

Comment : HD4600


그리고 클로버가 설치되어 있는 파티션(USB 말고 하드디스크에 있는 파티션을 꼭 마운트해야한다.)에 FakePCIID_HD4600_HD4400.kext와 FakePCIID.kext 두 가지를 설치하고 재부팅하면 됩니다.


<참고>

상단바가 깨지는 문제는 시스템 환경설정 > 디스플레이 > 색상 > sRGB IEC61966-2.1 으로 프로파일 바꿔서 수정.

HDMI에서 출력도 문제 없이 되나, 이 때는 HDMI 화면에서 상단바가 깨지는 문제가 있음. 이것은 감안해야 할듯.


그 이외에 무선랜은 잡을 수 없고, 외장랜은 RealtekRTL8111.kext를 사용하여 잡았음.

터치패드는 그다지 상관없었지만 ApplePS2ElanTouchpad.kext를 사용했고

배터리 표시는 ACPIBatteryManager.kext를 설치했습니다. 물론 Nullpowermanagement.kext는 삭제해야 합니다.


이렇게 설정하니 앞서 언급하였던 두 문제를 제외하고는, 업데이트도 잘 되고 될 것은 다 됩니다.

멀티부팅도 해서 윈도우 10 + El capitan 으로 구동중입니다. 참고로 이 노트북은 윈도우7은 UEFI 설치가 되지 않습니다.

이유는 그냥, 윈도우7이 지원하는 UEFI 설치 방식과 바이오스가 지원하는 UEFI 모드가 호환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간단하겠습니다. 정 윈도우 7이 필요하다면 둘 다 레거시 방식으로 설정하면 되겠습니다. 필자는 조금이라도 빠른 부팅을 위해 UEFI 방식으로 모두 설치했고, 결과는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참고로 멀티부팅 과정에서 설치 순서는 크게 중요하지는 않지만, 필자 같은 경우는 해킨을 먼저 설치하고, 윈도우 10을 설치했던 것 같습니다. 해킨을 설치하고 UEFI 방식으로 클로버를 설치해 둔 뒤 PE에서 RSImageX를 이용해서 설치하였는데, UEFI 방식으로 설치하는 것은 EFI 파티션이 필요함을 의미하고, 이미 맥에 있는 EFI에 설치해야 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하지만, EFI 파티션은 일반적으로 탐색기에서 보이지 않습니다.

해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명령프롬프트에서 diskpart 실행후

list vol 을 치면
efi 파티션이 보입니다.

이 때
sel vol (efi 파티션 숫자)
assign letter=S

등으로 파티션의 문자를 지정해주고, RsimageX에서 웜을 풀어주면서, UEFI 부팅파일은 S 파티션에 설치해주면 됩니다.


다만 이렇게 되면 문제가 또 하나 있는데, 윈도우만 들어가면 바이오스의 우선순위가 Windows Boot Manager 로 바뀝니다. 매번 해킨토시에 들어가려면 부팅옵션에서 설정을 바꿔주어야만 하죠.

그 해결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해킨토시를 설치했던 USB로 부팅 후, 맥이 설치된 하드 드라이브로 부팅한다.

2. EFI Mounter 를 실행해 EFI 파티션을 마운트한다.

3. EFI/Microsoft/Boot 로 들어가 Bootmgfw.efi를 다른 이름으로 바꾼다. 필자는 Bootmgfw-ed.efi로 변경했다.

4. EFI/CLOVER/CLOVERX64.efi를 EFI/Microsoft/Boot/bootmgfw.efi로 복사해준다.

5. 이제 아마 잘 뜰거지만, 클로버 메뉴가 좀 지저분할 것이다. Clover Boot Options 에서 Add Clover Boot options for all entries 를 한 번 선택해주면 깨끗해진다.


윈도우 10 세팅과 외부 디스플레이 사용 영상




끝은 제가 세팅했던 클로버 파일입니다. Kext 넣기 귀찮고 그렇다면 이것을 그대로 EFI/CLOVER에 복사하면 됩니다.

다만 사용해보면서 USB 인식이 간당간당한 문제가 가끔 보였습니다.

수정 가능한 능력자 분께서는 수정하시고, 혹시 어떻게 바꾸어서 해결했는지 댓글로 남겨주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clover.zip



Posted by Suris
,

날씨가 많이 쌀쌀해지고 있네요. 가을이 오나봅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한성컴퓨터의 P54M-GA795라는 노트북입니다. 음악하는 친구가 적당한 가격에서 최대한의 성능을 뽑을 수 있는 노트북을 원해서 골랐습니다.

이만한 가격에 이만한 제품을 찾기가 어렵더군요.

 

스펙은 2.4Kg에 15.6인치 LG FHD IPS 패널을 장착했구요. I7 4710MQ에 4GB 램, 1TB 하드와 지포스 840M 이라는 별도의 외장 그래픽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80만원이 되지 않는 가격이니. 거의 100만원 이하에서 데스크탑 대용으로 사용할 노트북으로는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구입했던 삼성 프리도스 노트북과 달리 이녀석은 씰이 한번 뜯으면 그 흔적이 남도록 되어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덕분에 리박싱 제품을 구입할 확률이 적어져서 좋습니다. 저번에 당하고나니 치가 떨리더군요.

 OEM으로 들여오는 녀석을 약간 바꾸고해서 파는 것이다보니 일일이 검사를 하긴 하나봅니다. (대만 클레보사 제품으로 압니다만..)

여기 있는 구성품 없으면 리박싱인거죠.

 스티로폼으로 적절하게 잘 감싸져있습니다.

 배터리

 ODD 없는데 드라이버 주심..

 멀티부스트에 ODD 장착할 것을 대비해서 나사와 덮개가 동봉되어있습니다.

 한성의 특징이 제품 무게는 괜찮은데, 어뎁더가 무겁다는 것이죠.

전 딱히 무겁다는 느낌은 안들었어요.

 

 

 정말 밀봉하나는 꼼꼼합니다. 저번에 그 리박싱 노트북과는 정말 차이가 나네요.

 PE로 부팅해서 리박싱 흔적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보통 저렇게 하드디스크 사용정보를 봤을때 전원이 세번 들어왔고, 강제 종료가 두번이라고 되어있으면 정상입니다.

출고전 테스트를 위해 3번 정도는 카운트가 되어있다고 하더라구요.

LCD 패널을 검사하던 중에 불량화소가 딱 하나 나왔습니다. 좀 찝찝하긴 했는데 친구가 그냥 쓰겠다고 해서 놔뒀습니다.

솔직히 15.6인치에 1920x1080 해상도를 때려박으니 불량화소가 있어도 별로 티가 안나네요. 

하판에도 개봉씰이 있습니다. 저거 어처피 살살때도 복구하기 힘드니까 그냥 쿨하게 때세요. 다만 저기 나와있는데로 업그레이드 전에 초기불량 확인은 꼭 하셔야합니다.

안그러면 손해봐요.

 

저기있는 메이드 인 코리아는 음 애매합니다.. 넘어갑시다.

여튼 보시면 MSATA 슬롯이 있고, 램슬롯이 두개라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겠습니다.

랜카드는 인텔로 장착되었습니다. 덕분에 감도가 무지 좋더라구요.

듀얼채널 장착하기가 매우 빡세더라구요. 간신히 성공했어요.

노트북을 식혀줄 블로워팬입니다. 길이는 안재봤네요.. 간헐적으로 쎄게 한번 돌아갑니다. 한 5초정도 돌아가더군요.

팬 커넥터는 3핀입니다.

무사히 장착완료했습니다.

하드디스크는 대략 이정도의 성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대로 사용하시려면 SSD는 필수입니다.

 

그리고 한성노트북은 자꾸 순정을 써야한다. 이런 소리가 나오는데

그걸 제대로 겪었습니다. 윈도우7 인증 프로그램과 노트북이 충돌합니다.

지포스 840M 같은 경우는 이게 인증만 하면 장치 관리자에서 코드 43 이라는 오류를 내보내고 사용이 중단됩니다.

그래서 MSDN 으로 설치해봤습니다만 인증만 하면 같은 증상을 보이더군요.

해결방법은 인증을 바꾸시면 됩니다.

보통 윈도우7은 가상바이오스로 인증을 하시는데, 이 가상바이오스가 대부분 ASUS 제품으로 올라옵니다.

타사의 가상바이오스를 심어주세요. 그러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에일리언웨어 바이오스를 심어줬더니 무사히 작동됩니다.

엔터프라이즈같은 경우는 KMS 서비스이므로 왠만해서는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P.S. 물론 윈도우 가격이 현실화되시면 정품을 사용합시다.

학생이면 윈도우 8.1 임베디드를 설치해서 쓰거나, 윈도우 8.1 학생용으로 79000원짜리 사는 것도 좋은 방안입니다.

윈도우 8.1 정품 사용자에게는 10 으로 무료 업그레이드해준다는 소리가 있더라구요.

Posted by Suris
,